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인천콜택시 천국과 지옥..후덜덜...

저는 평소에 좀만 먹어도 택시를 타는 편인데

이번에 인천에서 콜택시 이용하면서 친절과 불친절

극과극을 겪었어요~~

우선, 불친절사례는, 제가 인천으로 갈때 겪었는데

제가 짐이 좀 많아서 탈때 빠릿빠릿하게 못타기도했고

길을 잘모르다보니 아저씨가 뭐라뭐라 물으면

거기가 어디지..? 라도 되묻거나 제가아는 길만 말하거나

스마트폰으로 그때그때 검색해서 대답이 좀 느렸거든요

 

그러니까 대놓고 짜증내시더라구요;;;

정말 눈치보이고 차타고 있는 내내 완전눈치보였어요;;

제가 내릴때 조심스럽게 죄송합니다...하는데도

대꾸도 안하시고 ;;; 차문 닫으니까 쌩~~ 가버리시더라구요;;

완전 무서웠어요~ 내릴때도 짐 천천히 내리니까 짜증내시고..하아..

이렇게 인천에 대한 인상이안좋아졌는데;;;

 

 

 

 

인천에서 다시 내려오면서

인천콜택시 업체를 이용했는데여기는

정말 친절했어요~ 앞서 불친절한 곳은

그래도... 업체명 말하고 그러면 거시기하니

그냥 스킵하고 가겠습니다~~ 친절한 곳이 중요하니

여기를 칭찬하는 의미로 이곳은 업체명을 공개하죠 ㅋㅋ

'인천콜택시'고~ 이름이 그냥 인천콜택시예요 ㅋㅋㅋ

전화번호는 1577-5588이였는데 저는 어플로 택시불러서

전화는 홈페이지에서 봤어요~~ ㅋ

 

 

 

 

 

 

더운데 풀장에서 몸도풀고 하니까 기분은 좋은데

다시 콜택시 탈거 생각하니 걱정이...ㅠㅠ

여튼...

 

 

 

 

 

즐거운 여행을 끝내고~ 다시 집으로 가야하는데...

피곤해서 바로 가기가 너무힘들기도하고 ㅋㅋ

면세점에서 폭풍 쇼핑을 한 관계로 ㅋㅋ

 제가 갈때 짐이 더 많아져서 ㅋㅋㅋㅋㅋㅋ

인천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 더 묵고가기로했어요~

어플로 콜택시 부르고 정밀 낑낑거리면서 차 타는데 일부러 내려서

짐도 다 올려주시더라구요 깜짝놀랬어요~

차안다니는 안전한 곳에 있어서 일부러 내려서 도와주신 것 같아요 ^^

 

 

 

 

여튼 거기서부터 정말정말 고마웠는데,

일단 늦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내려갈 생각이라서

게스트 하우스로 길을 안내해 드렸어요~

그런데 게스트하우스가 그자리에 없ㅋ엉ㅋ ㅠㅠㅠㅠ

기사님은 뒤에 콜 있으신 것 같았는데마음은 불안하고

당황했는데 기사님이 짜증한번 안내시고 제가 들고있는

프린트된 지도 받으셔서 차근차근 찾아주셔서 다행히

10분만에 게스트 하우스 찾았어요~

 

제가 너무 죄송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말햇는데

기사님이 오히려 자기도 여기길을 헷갈린다며 원래 초행길은

다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자기들이 콜택시로 안전하게 데려다주는거

아니냐고 끝까지 친절하게 말해주셨어요~ ㅠㅠ

그리고 게스트 하우스 까지들어가는데 골목이라 조금

어두웠는데 조심히 가라고 불도 밝혀주셔서 안전하게 들어갔어요 ^^

 

이로써 인천에대한 호감도가 다시 상승~~ ㅋㅋㅋ 저는 다른지역에 살고,

인천콜택시는 처음으로 2번 이용해봤는데, 정말 친절하게

잘 태워주시고 정직하게 돌아가지도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^^

친절이라는게 돈드는 것도 아닌데 베풀기가 점점 힘들어지잖아요~

그런데 간만에 이런 친절 받으니 기분이정말 좋았습니다 ^^